만족도: ★★★★
🍽️ 내돈내산 방문 후기 – [연산옥 샤브칼국수]
부산 시청 인근을 방문하신다면, 식사 장소로 추천드릴 수 있는 샤브샤브·칼국수 전문점 ‘연산옥 샤브칼국수’입니다.
점심 식사로도 부담 없을 만큼 가볍고, 전반적으로 구성도 깔끔하며 식당 분위기 역시 청결한 편이었습니다.
* 1번째 방문한 후기이며,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 가게 정보
주소 |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1043번길 50 1층 103호 |
영업시작 | 오전 11:00 |
라스트오더 | 오후 20:10 |
영업종료 | 오후 21:00 |
전화번호 | +82) 0507-1378-7278 |
결제방법 | 카드 결제(테이블 포스) |
참고사항 | 주변 주차장 이용(넓음) - 천평주차장, 뉴시청주차장 1시간 무료 캐치테이블(기계) 대기 필요할 수 있음. 나갈 때 카운터에 주차장 이용 / 적립 부분 말해야 함. |
📸 결제 내역
온수육반상 샤브칼국수(맑은 육수) 13,000원 * 2인 = 총 26,000원
🔥 메뉴 & 분위기
1. 메뉴판
메뉴판은 외부와 내부 모두에 비치되어 있어,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미리 메뉴를 고민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요즘 전반적인 물가를 고려하면 가격대도 꽤 준수한 편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평일 점심 시간에 방문했는데, 인근 직장인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일 점심 시간대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식당 내부에 손님이 많아, 가게 앞에 비치된 캐치테이블 기계를 통해 대기 등록을 하였습니다.
방문하실 경우, 먼저 웨이팅 기계를 확인하시고 대기 등록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분위기
내부는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밝은 분위기였으며, 규모도 적당한 크기의 식당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식사 시간대에는 손님이 많아 다소 북적이긴 했지만, 공간이 비좁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가게 내부 안쪽에는 셀프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청각김치, 맑은 육수, 매콤 육수, 칠리소스, 쌈장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고기 버섯 무밥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참기름과 고추장도 무한리필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에는 주문 기계, 둥굴레차, 모래시계, 냄비 장갑, 앞접시, 간장, 와사비 등이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었으며, 테이블에 비치된 메뉴판을 보며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또한, 테이블 위에 ‘맛있게 먹는 팁’도 함께 안내되어 있어 참고하기 좋았습니다.
주문 후에는 둥굴레차와 식기류를 직접 세팅해주셨으며, 전체적으로 매우 청결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3) 후식 코너
입구 쪽으로 나가다 보면 후식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식혜가 특히 맛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두 번이나 리필해 마셨습니다.
또한, 옛날 강정도 1봉지에 5,000원씩 판매하고 있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카로니는 아쉽게도 사진에 남기지 못했네요ㅠ
옛날 강정과 강냉이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냥 놓여 있는 것이 아니라, 뚜껑이 있는 용기에 담겨 있어 위생적인 면에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옆에 비치된 종이컵에 담아 후식처럼 입가심하기에도 딱 좋았습니다.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신 식당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져 인상 깊었습니다.
3. 주문 내역
기본 반찬으로는 쌈장, 마늘, 고추, 무말랭이, 양파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김치는 겉절이에 가까운 느낌이었으며, 젓갈 향이 강하지 않아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육은 부드럽고 잡내 없이 잘 삶아져 있었고, 무엇보다 오돌뼈가 없어 먹기에 훨씬 편했습니다.
샤브샤브 구성은 상황버섯을 포함한 다양한 기본 버섯들로 이루어져 있어, 버섯을 좋아하시는 어머니께서 특히 만족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청경채, 단호박, 배추, 미나리 등 여러 채소들이 함께 제공되어 풍성한 구성이었습니다.
저희는 맑은 육수로 주문하였고, 기본 반찬으로 나온 마늘을 가위로 썰어 육수에 함께 넣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제공된 샤브샤브용 고기도 담백하고 채소와 잘 어우러져 맛있게 즐겼습니다.
소고기 버섯 무밥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저희만의 작은 꿀팁을 공유하자면, 셀프코너에 비치된 고추장은 따로 담아오지 마시고 참기름만 함께 담아온 뒤,
테이블에 있는 간장을 살짝 섞어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고추장을 넣어 먹었는데, 버섯의 향이나 소고기의 고소한 맛이 고추장 맛에 다소 묻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어머니와 함께 조합을 조금 바꿔보았더니 간장 + 참기름 조합이 훨씬 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었습니다.
소고기는 자잘하게 썰려 있는 편이었지만, 식감이나 맛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칼국수는 면발이 쫄깃하고 탄력이 있어 육수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배가 불러 많이 먹진 못했지만, 함께 나온 김치와 곁들이니 감칠맛이 더 살아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나온 죽도 맛있고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사진은 찍지 않아 간단히 기록합니다.)
💡 이용 꿀팁
- 자리 추천: [내부 어디든? / 이용 손님이 많으므로 자리를 고르긴 쉽지 않을 듯함.]
- 인기 시간대: [식사 시간대에 인기가 매우 많으므로 꼭 캐치테이블 기계로 예약 대기를 걸어야 함.]
- 주문 팁: [칼국수 기본 or 수육세트도 괜찮을 것 같음.]
- 기타 팁: [소고기 버섯 무밥 + 참기름 + 테이블 위 간장 + 기호에 맞게 와사비 / 둥굴레차 맛있음 / 계산 시 적립]
(1) 화장실
+ 화장실은 외부에 있습니다.
※ 비밀번호 없음 / 카운터에서 휴지 챙겨갈 것 / 밖으로 나가서 왼쪽에 있는 복도 안쪽 건물 화장실 이용
(2) 주차장
주차는 천평주차장과 뉴시청주차장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시간 무료 주차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다른 후기들에서 천평주차장이 넓다는 내용을 참고하여, 저희는 천평주차장을 이용하였습니다.
다른 리뷰에서 본 설명처럼 천평주차장은 넓었고, 주차 공간도 비교적 여유 있는 편이었습니다.
(3) 이벤트 안내(리뷰, 적립)
리뷰 이벤트와 적립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필요에 따라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총평
- 맛: ⭐⭐⭐⭐ ☆
- 분위기: ⭐⭐⭐⭐ ☆
- 가성비: ⭐⭐⭐⭐⭐
- 재방문 의사: 있음
어머니께서 궁금해하셔 함께 방문했는데,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먹기 좋았습니다.
양도 넉넉하게 제공되어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인근에 큰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부산 시청 근처에 들르실 일이 있다면, 점심이나 저녁 식사로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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