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맛집/부산 맛집(내돈내산)

부산·해운대·벡스코·센텀시티 샐러드 맛집 추천 | 쉘박스 포장 주문기 (배달 가능/포장 가능/워크인 식사 가능/내돈내산)

지니조아 2025. 5. 24. 23:58




만족도: ★.5

🍽️  내돈내산 포장 주문 후기 – [쉘박스]

벡스코에서 출장 중 샐러드를 먹기 위해 찾다가 방문한 '쉘박스' 입니다.

* 1번째 주문한 후기이며, 재주문 의사 있습니다.

 

 

 

 


 

📌 가게 정보

 



 

가게 외관

 



 

 

 

 

 

 

 

 

 

 

 

 

주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83번길 23 우2동 종합시장 16, 25호
영업시작 오전 09:00
영업종료 오후 20:00
전화번호 +82) 010-7705-5321
포장 O
배달 O
워크인 O
배달 어플 배달의 민족, 네이버 예약 주문 가능
참고사항 우동종합시장 공영 주차장 이용시 30분 지원됨.
가게에서 식사 가능
미리 전화 또는 네이버/배민 주문 시 더 빠른 픽업/식사 가능

 

 


📸 결제 내역

 

훈제오리 그린빈 샐러드 10,900원 2개 + 바질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 11,900원 1개 = 총 33,700원

 





🔥 메뉴 & 후기

 

1. 주문 배경

 

벡스코에서 출장 중, 식단 관리를 하시는 상사와 함께 식사할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쉘박스’입니다.

부산에서는 샐러드를 처음 주문해보는 터라 여러 후기를 참고했는데, 전반적으로 평이 좋아 믿고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게는 벡스코에서 도보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미리 전화로 주문한 후 픽업하는 형태로 방문하였습니다.

벡스코에서 이동하실 경우에는 벡스코역 방향으로 내려가 6번 출구로 나오시는 것이 길을 건너기에 가장 편리합니다.

 

 

 

 

2. 주문 내역

 

 

포장

 

비 오는 날 음식을 포장해가는 것만큼 애정 어린 행동도 없는 것 같습니다. ^_^
아무래도 들고 가는 동안 소스가 조금 샐 수 있을 것 같아, 중간에 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배치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근래 들어 샐러드 가격이 꽤 오른 편이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곳은 만 원 초반대 가격이라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남자 사장님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포장해올 수 있었습니다.

 

샐러드 포장 구성

 

포장은 전반적으로 튼튼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소스가 약간 샌 것 같기도 했지만, 제가 들고 가는 과정에서 조금 불안하게 들었던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샐러드는 무엇보다 소스 양이 넉넉하게 제공되어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함께 제공된 포크 겸용 숟가락은 샐러드를 푹푹 집어 먹기에는 다소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일반 포크로 제공된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훈제오리 그린빈 샐러드 + 유자 오리엔탈 드레싱

 

제가 주문한 메뉴는 훈제오리 그린빈 샐러드 + 유자 오리엔탈 드레싱을 더한 구성이었습니다.

샐러드에 들어간 채소는 유러피안 채소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적으로는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가격은 더 비싸면서도 양상추 등 기본 채소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웠는데,
이곳은 구성이 달랐고, 그 점이 특히 만족스러워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 흐릿한 기억 상..)  샐러드 구성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훈제오리, 병아리콩, 완두콩, 콘샐러드, 방울토마토, 채 썬 당근, 유러피안 채소, 삶은 계란, 바삭한 견과류(아마도 현미 또는 귀리류), 고구마 2조각, 올리브 2개, 빵

 

개인적으로는 다른 곳들과 비교했을 때 구성의 다양성이 돋보였고, 조화로운 맛 덕분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샐러드 채소도 깨끗하며 훈제오리도 잡내 없이 담백했고, 유자 오리엔탈 드레싱과의 조화가 특히 좋았습니다.
참고로 평소 당근을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이곳의 채 썬 당근은 향이 강하지 않아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3. 후기

 

 

 

가게 외관1

 

우선, 전통시장 안에 있다는 점과는 달리 가게 분위기가 굉장히 이국적이고 감각적이었습니다.
마치 유럽의 한 거리를 걷다 우연히 들르게 된 카페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장 안쪽에 위치해 있어 처음에는 다소 찾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외관이 워낙 눈에 띄어 쉽게 발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용 꿀팁

  • 인기 시간대: [식사시간]
  • 주문 팁: [유자 오리엔탈 드레싱 추천(유자 향이 강하지 않아 잘 어울립니다) / 스리라차 마요 드레싱도 맛있다고 합니다 / 훈제오리 그린빈 샐러드 추천]
  • 기타 팁: [식단 관리하시는 분들의 벡스코/센텀/해운대 방문 시 샐러드 주문 추천합니다.]

 

++ 인근 공영 주차장도 함께 공유합니다.

인근 주차장

 

 


✨ 총평

  • 맛:  
  • 분위기: 
  • 가성비: 
  • 재주문 의사: 있음

 

가게 뒤편에는 워크인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여,
다음 부산 방문 시에는 꼭 매장에서 직접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최근에 먹은 샐러드 중 손에 꼽을 만큼 만족스러웠고, 제 기준 Top 3 안에 드는 샐러드집이었습니다.

 

포크 겸용 숟가락만 바꿔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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