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 후기/스타벅스 프리퀀시 이야기

2025 스타벅스 써머 e-프리퀀시 증정품 예약 도전기 5일째 → sold out(실패기)

지니조아 2025. 7. 9. 23:30

<지난 이야기 2>

https://zinizoa.tistory.com/62

 

2025 스타벅스 써머 e-프리퀀시 증정품 예약 도전기 3-4일째 및 간단 팁 → 방심은 금물(성공기1, 실

https://zinizoa.tistory.com/60 2025 스타벅스 써머 e-프리퀀시 증정품 예약 도전기 1-2일째 → 응, 어서 와 유리 서버는 처음이지?(1. 발단아버지께서 차 트렁크 열고 불멍하시는 걸 꽤 좋아하시는데, 이번

zinizoa.tistory.com

 
 


 

1. 발단 3

 
오늘은 꼭 사이드 포켓을 예약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여느 날과 다름 없이 6시 55분에 불쾌한 알람과 함께 일어났다.
이 정도면 6시 55분 기상도 적응이 될 법 한데 말인데 말이죠?
 

→ 앞에 일어난 일은 알지 못한 채..

 
 
 
 
 

2. 전개 3


오늘도 침대 속에서 나름대로 경건하게 아이폰을 꼭 쥔 채 네이버 시계를 찔끔찔끔 확인하며 6시 59분 57초 쯤 '증정품 예약하기'를 클릭했다.
제발, 오늘은 되어야 한다.
이 파블로프의 개의 하루는 오늘 끝내야 해.
 

 

 
 

3. 위기 3


오늘도 역시 로딩이 길어졌다.
로딩되는 시간이 길어지자 점차 초조해지고..
화면이 하나 하나 겨우 넘어갈 때마다 간절히 기다렸다.


 
 
 

4. 절정 3


마침내 ‘예약하기’ 버튼이 활성화된 찰나, 심장이 멎을 듯한 순간에 손가락을 화면에 대고 클릭했다. 그 순간, 마치 세상이 정지한 듯 눈을 못 믿었다.
아.. 신이시여 왜 제게 저런 시련을?

분명히 엊그제까지 넘치던 재고였는데.. 특히 아이보리…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줄 알았어요~
오늘 왜 인지 모르게 렉이 덜 걸렸습니다 네

어제 같은 그린이 아닌 포인트 컬러로 아이보리 사이드 포켓이라도 받아오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후



 

5. 결말 3


사실 화면에 나온 ‘SOLD OUT’ 문구.
에러라고 믿고 싶어 다시 초기 화면을 확인하였으나
역시 품절이라고 나옵니다 하하
나만 없어 사이드 포켓…

품절.......

 
후.. 이런 내용은 좀 큼직하게 써달라구요..


꼭 성공 기운 받아가세요 아자아자

 

스타벅스 멀티플백_그린은 내일 7/10 목 다시 진행된다고 합니다.
성공 기운 받아가시고 꼭 예약 성공하시길 빌어요 ❤️

[일정 정리]
10일 ~ : 멀티플백/그린 예약
15일 : 체어 예약

 

💡 2025 스타벅스 프리퀀시 예약 꿀팁
: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

1) 동시 접속을 생활화 하자.

(하루만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자.)
(아이패드, 갤럭시탭, 타인의 휴대폰 모두 활용!)
2) 접속이 되고 창은 떴으나 넘어가질 않으면 계속 클릭하기 무수히.
(나는 기계다 무한 세뇌하기.)
3) 나의 성공은 실력이 아님. 단지 운
(하지만 제 기운을 받아가십쇼)
4) 서버는 여전히 나약하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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