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시무한리필/초밥뷔페 솔직 후기 | 쿠우쿠우 포항점 방문기 (맛 아쉬움/이용시간 유의/엄마돈엄마산)

2025. 5. 26. 23:49실생활 후기/솔직후기(내돈내산)




만족도:

🍽️  내돈내산 방문 후기 – [쿠우쿠우 포항점]

서울에서 쿠우쿠우를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포항에서도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대구점에서의 경험이 좋으셨던 터라,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1번째 방문한 후기이며, 재방문 의사 없습니다.

 

 

 

 


 

📌 가게 정보

 



가게 외관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삼호로265번길 1 라한호텔 포항 3층
영업시작 오전 11:00
라스트오더 오후 20:00
영업종료 오후 21:00
전화번호 +82) 054-241-1995
참고사항 단체 이용 가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 가능(계산 시 주차 할인권 받아가세요) - 주차 공간 조금 협소한 편

 

 


📸 결제 내역

 

평일 디너 1인 29,900원 * 3인 = 총 89,700원

(평일 점심 시간대에 방문하였으나 오후 5시 이전 퇴장이 아니면 디너로 계산된다고 하여 해당 금액으로 결제하였습니다.)

 

 

결제내역

 


🔥 가격표 & 후기

 

1. 가격표(2025.05. 기준)

 

가격표

 

평일 오후 3시 30분쯤 방문하였고, 직원분께 “5시 이전에 퇴장하지 않으면 평일 디너 요금으로 계산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시간상 여유 있게 식사하기에는 다소 촉박하다고 느껴졌고, 급하게 식사하기보다는 편히 먹는 것이 나을 것 같아
결국 5시가 조금 지난 후 퇴장하였고, 평일 디너 요금으로 계산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해하기 조금 어려운 시스템이라 어머니께서도 다소 당황하셨고,
저 역시 처음에는 다소 찜찜한 기분이 들었습니다.ㅠ
하지만 매장 방침이라는 점에서 납득은 했습니다.

 

 

 

 

2. 분위기

 

내부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계셔서 내부를 다 찍어오진 않았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다른 지점들에 비해 전체적인 메뉴 구성은 다소 간소한 편으로 느껴졌습니다.
(※ 해당 내용은 주관적인 기준이며, 시기나 지점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핫 디쉬 코너

 

파스타, 해물 볶음 우동, 팔보채, 마라새우, 꿔바로우 등 여러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좌) 디저트 코너, 우) 샐러드 + 쫄면 + 육회 + 겉절이 코너

 

"버튼을 누르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다소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어느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잘 몰라 손가락 모양 버튼을 눌렀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한편, 샐러드와 육회, 쫄면, 겉절이 등이 함께 구성된 코너도 있었습니다.
조합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나름대로의 콘셉트가 있는 코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와플 코너

 

아이스크림 종류는 다양한 편이어서 기호에 맞게 골라 먹기 좋았습니다.

팬케이크도 준비되어 있었으며, 저는 와플 팬에 살짝 구운 뒤 크림과 사과잼을 곁들여 즐겼습니다.
디저트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커피 코너

 

저는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물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커피를 즐겼는데,
개인적으로는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카페모카를 선택하셨는데,
모카의 맛이나 초콜릿 풍미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 “이게 카페모카가 맞나?” 싶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3. 후기

 

첫 접시

 

자리를 배정받은 뒤, 각자 선호하는 음식을 먼저 담아왔습니다.
저는 쿠우쿠우에 방문하면 스시류부터 먼저 먹어보는 편이며,
부모님께서는 건강을 고려하셔서 채소, 과일, 샐러드류를 먼저 드시는 편입니다.

 

그 이후 3번의 접시


소식가이지만 뷔페에 오면 한 번쯤은 모든 메뉴를 맛보고 가자는 생각이 있어,
가능한 한 다양한 메뉴를 소량씩 가져와 맛을 보았습니다.

 

좌) 냉모밀, 우) 마라탕

 

냉모밀과 마라탕도 함께 맛보았으며,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좌) 구슬아이스크림, 중) 팥빙수, 우) 앙쿠르트 스프

 

팥빙수는 비치된 토핑을 올려 먹으니 옛날 스타일 팥빙수 느낌이 나서 달달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쿠우쿠우에서는 구슬 아이스크림은 꼭 드셔야 하는 메뉴인 거 아시죠?ㅎㅎ
역시나 기대한 만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앙쿠르트 스프는 부모님께서 특히 좋아하시는 메뉴라 기대했는데,
갓 나온 걸 들고왔음에도 스프 온도가 너무 차가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자세한 메뉴별 후기는 아래에 간략히 정리해두었습니다.
*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뉴 간단 후기>

자숙문어 – 개인적으로는 약간 비릿하게 느껴졌습니다.
연어 – 비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육회 초밥 – 저는 크게 취향이 아니었지만, 어머니께서는 맛있게 드셨습니다.
가리비 초밥 – 비리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고기 초밥류 – 불맛이 잘 느껴져 맛있게 즐겼습니다.

팔보채 – 매콤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라탕 – 마라 향이 과하지 않아 먹기 편했고, 고기 잡내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우삼겹 볶음우동 – 살짝 매콤한 맛이 괜찮았고, 무난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떡갈비 –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맛이라고 느꼈습니다.
꿔바로우 – 조금 딱딱하게 느껴져 아쉬웠습니다.
닭발 – 퐁듀와의 조합은 괜찮았지만, 식감은 폭 익은 듯 부드러워 씹는 맛은 덜했습니다.
게딱지볶음밥 – 비릿함이 느껴져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나시고랭 – 기본 볶음요리 느낌으로 무난하게 먹었습니다.
푸팟퐁커리 – 조금 느끼하게 느껴졌습니다.
냉모밀 – 육수는 맛있었지만, 면이 다소 탱글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장어타래 – 카레 향이 은은하게 나서, 평소 장어를 잘 못 먹는 저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앙쿠르트 – 30분 간격 제공이라 안내받았지만 1시간 째 나오지 않아 여쭤봤더니 정각 제공이라는 답변을 추가로 들었습니다. 정각 이후 갓 나온 제품을 요청드려 받아왔으나, 스프 온도가 많이 낮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매실차 – 취향에 맞지 않아 저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키위 – 개인적으로는 꽤 신 편이어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새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상큼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용 꿀팁

  • 자리 추천: [최대한 창가 자리를 추천드립니다. 오션뷰 굿.]
  • 인기 시간대: [식사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은 편,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주문 팁: [기준 시간을 잘 유의하세요 - 각 타임 별 퇴장 시간인지 입장 시간인지 상이함.]

 

 

+ 화장실 밖에 있으며 깨끗합니다.

 


✨ 총평

  • 맛:
  • 분위기: 
  • 가성비: 
  • 재방문 의사: 없음

 

 

덧붙이자면, 이번에 방문한 지점보다는 쿠우쿠우 구로점과 상봉점이 개인적으로는 메뉴 구성도 더 다양하고, 맛도 더 잘 맞았던 기억이 있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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