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5
🍽️ 내돈내산 방문 후기 – [정담초밥 상봉점]
상봉, 엔터식스, 중랑역, 망우역 인근에 방문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스시 맛집, ‘정담초밥 상봉점’입니다.
방문했던 날 모두 초밥이 깔끔하고 비리지 않았으며,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배부르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2번째 방문한 후기이며,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 가게 정보
| 주소 | 서울 중랑구 망우로 353 비주거동 1층 AB-112, 119호 |
| 영업시작 | 오전 11:30 |
| 브레이크타임 | 오후 15:00 - 17:00 |
| 라스트오더 | 오후 21:20 |
| 영업종료 | 오후 22:00 |
| 전화번호 | +82) 02-434-6475 |
| 결제방법 | 카드, 현금 모두 가능, 제로페이 가능 |
| 참고사항 | 포장, 가게 안 식사, 배달 2인석 4개, 4인석 4개 주차 - 엔터식스 상봉점에 주차 후 출차 시 영수증 증명(금액에 따라 주차시간 상이) |
📸 결제 내역
모듬초밥(10p) 13,000원 + 특초밥(12p) 17,000원 + 네기도로군함(2p) 6,000원 + 가지튀김초밥(2p) 1,000원 = 총 37,000원
→ 1인 18,500원
🔥 메뉴 & 분위기
1. 메뉴판
메뉴는 꽤 다양했습니다.
지난번 방문 때 초밥과 튀김류를 함께 주문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첫 방문에서도 초밥이 깔끔하고 튀김도 바삭해 인상이 좋았던 만큼, 이번에는 다른 메뉴들로 골라보자는 마음으로 재방문했습니다.
(새우튀김 맛있었습니다.)
맛뿐만 아니라 가게 분위기와 직원분들의 응대가 괜찮았던 것도 재방문을 결정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저희는 총 2명이 방문하여, [모듬초밥(10p) + 특초밥(12p) + 네기도로군함(2p) + 가지튀김초밥(2p)] 을 주문하였습니다.
초밥 주문 시 ‘우동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어 식사가 더욱 든든했습니다.
++ 단품 및 사이드 메뉴는 이번에 촬영한 메뉴판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네이버에 올라와 있는 포장 기준 메뉴판 및 가격표를 함께 업로드합니다.
참고 부탁드리며, 신메뉴가 조금씩 추가되고 있는 것 같아 이 메뉴판에는 최신화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는 점 미리 안내드립니다.
2. 분위기
식당은 엔터식스 건물 1층, 야외에서 옷을 파는 천막 옆에 위치해 있어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내부와 식기는 전반적으로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으며, 끈적임 없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고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각 초밥의 밥 양이나 와사비 유무를 선택할 수 있어,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내부에는 2인석 4개, 4인석 4개 정도가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칸막이로 공간 분리가 잘 되어 있어 더욱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홀 직원분은 지난번 방문 때와는 다른 분인 것 같았는데, 매우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3. 주문 내역
기본 반찬으로는 참깨드레싱이 곁들여진 샐러드, 락교, 초생강이 제공됩니다.
참깨드레싱 샐러드는 무난하게 잘 먹었으며, 개인적으로 하나씩 따로 제공되는 점이 청결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우동은 서비스치고 꽤 넉넉한 양이었습니다.
면도 제 입맛에는 퍼지지 않고 적당해 괜찮았으며, 지난번과 동일하게 국물 맛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어묵이 들어가 있어 은은한 생선 향이 국물의 깊이를 더해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뚝배기에 끓여져 나와 뜨거운 상태를 유지하며 먹을 수 있었고, 초밥이 나오기 전 가볍게 허기를 채우기에 충분했습니다.
잠시 후 모듬초밥(10p)과 특초밥(12p)이 나왔습니다.
밥 양은 기본으로 주문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생선의 빛깔과 신선도가 좋아 보였습니다.
모듬초밥(10p)은 밥의 간이 과하게 시지 않고 제 입맛에는 딱 적당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평소 비린 생선이나 해산물을 전혀 먹지 못하는 편인데, 이번에 먹은 초밥들은 하나도 비리거나 불쾌한 맛 없이 모두 맛있었습니다.
추가로, 신선하지 않은 재료를 먹으면 다음 날 화장실에 갇히는 예민한 장을 가진 편인데, 이번에는 그런 염려 없이 먹을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본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생선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높아 전반적으로 매우 맛있었습니다.
특초밥(12p)은 역시 제 입맛에 밥의 간이 매우 조화롭고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모둠초밥(10p)에 비해 구성이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소고기 초밥도 정말 부드럽고 질기지 않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황새치 스테이크 초밥은 혹시 비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전혀 비린 맛 없이 잘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지튀김 초밥은 튀김이 바삭하고 고소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저는 가지를 크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일식집에 가면 가지튀김만은 종종 먹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주문하자마자 바로 조리된 듯, 튀김이 매우 따뜻하고 기름 냄새 없이 바삭했습니다.
위에 뿌려진 소스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네기도로 군함은 부드럽고 비리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에서 먹었던 네기도로만큼의 큰 감동은 아니었지만,
괜찮은 네기도로를 맛보고 싶을 때 주문해도 좋은 메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네기도로 양을 넉넉히 올려주어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소고기 초밥은 따뜻했고, 불향과 육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위에 올라간 마늘 토핑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더욱 좋았습니다.
방문한 고객에게 선뜻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도 인상 깊었으며,
서비스 초밥이라고 해서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 이용 꿀팁
- 자리 추천: [어디든지]
- 인기 시간대: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요!!]
- 주문 팁: [가지튀김 초밥 추천 / 새우튀김 추천 / 특초밥 이상 주문 추천]
- 기타 팁: [개인적으로 세트보다는 초밥 + 일품류(사이드) + 단품 스시 추가 구성을 추천]
✨ 총평
- 맛: ⭐⭐⭐⭐ ⭐
- 분위기: ⭐⭐⭐⭐ ☆
- 가성비: ⭐⭐⭐⭐⭐
- 재방문 의사: 있음
이번에도 좋은 퀄리티의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깔끔한 매장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해져 즐거운 식사가 되었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다른 단품 초밥이나 사이드 메뉴도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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